서비스 불만족..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가족들과 매해 적어도 3회이상 묵었던 호텔이었고,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했던 호텔이라 주변에도 추천하곤 했었습니다.. 근데 이번 이후로 다시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혼자 묵게 되었고, 차량 이용하지않고, 야놀자에서 당일로 급 예약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늘 깔끔하고, 친절하고 좋았던 기억으로 왔는데 이번에 다시 오고싶지않았던 곳으로 이미지가 바뀌었네요.
야놀자에서 디럭스룸 현장배정 옵션이 있기에 정말 껌값이라 여길 수 있는 돈이지만 2천원 더 주고 예약했습니다. 2천원 더 비싼금액의 옵션이면 제일 기본방은 배정 안되겠거니 생각해서였습니다.
밤에 도착한것도 아니고, 한시간 남짓 늦게 도착하여 4시쯤 체크인했는데 왠걸, 제일 낮은금액의 방인 디럭스 트윈룸을 배정해주셨더군요. 뷰라도 그나마 나으면 괜찮았을걸.. 최악의 뷰.. 철도와 노지 뷰.. 이건 아니다 싶어 내가 잘못 예약했었나 확인 다시해봤습니다.
후기에도 저와 똑같은 경우의 후기가 있더라구요.
그분 후기보니 저와 같은생각.. 돈을 더 내서라도 룸업글하겠다는.. 그분 후기에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보여 업글비용은 환불해드리겠다는 직원분의 인정이 있았어서 기분좋게 여정 마무리하셨더라구요. 그런 잘못인정이 있었으면 시스템에대한 개선이라던지 시스템에 대한 인지가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직원분 세명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지만 로보트같은 “아, 죄송합니다”라는 답변뿐 아무런 조치도 수정하겠단 사과도 받지못하고 나쁜기억으로 1박 묵고왔습니다.
야놀자측 문제이던 호텔의 문제이던, 시스템의 오점이던..
저는 호텔에 돈을 지불하고 이용한 고객입니다. 호텔에서 직접적 개입은 아니더라도 중간역할은 제대로 해주셨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후기 확인해보시고 그 시스템에 대한 직원들의 인지는 필요할 것 같다 말씀드렸는데 확인이나 해보셨을까 의문이 드네요..
⭐일회용 컵받침은 재활용했는지 물이 말라 울어있고,평일룸서비스는 한시간 걸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