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할려다가 3박했다고 길게 리뷰쓴 사람입니다. 처음부터 3박이 아니라 1박+1박+1박 이렇게 연장한거라 리뷰를 3개 써야 하네요. 근데 그래도 칭찬할 부분이 또 있습니다. 여행할 때마다 숙소에 있는 커튼을 아무리 다 쳐도 살짝 벌어져서 혹시 방안이 보이지 않을까 걱정이 있었는데요. 호텔 내 커튼구조를 보고 이러한 걱정이 원천차단되더라구요. 낮에 햇살이 들어올 수 있도록 흰 커튼뿐만 아니라, 밤이나 옷갈아입을때 커튼이 겹겹이 닫혀서 절대 내부가 보이지 않게 세심하게 설치한 것을 보고 여기 정말 괜찮구나 생각했습니다. 일회용 어매니티는 전국 대부분 호텔에서는 환경을 위해 제공하지 않은지 꽤 됐어서 여기도 마찬가지 였구요. 물비누, 샴푸, 바디워시가 튜브형태로 제공되고 있었는데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코드도 많아서 폰 충전 등등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그리고 붙박이장? 같은 곳에 가운과 실내화 각각 2개씩 비치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