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연박으로 5살 아이와 이용했습니다. 2박은 괜찮은 호텔 2박은 가성비호텔로 예약하고 왔는데.. 여기는 가선비호텔로 생각하고 예약해서 이용했습니다. 이곳에 오기전에 괜찮은 호텔에서 2박을 하고 와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생각보다는 실망했습니다.
일단 청결도는 조금 떨어집니다. 화장실이며 해당 룸으로 들어갈때.. 아니 엘레베이터를 타자마자 방향제냄새가 넘 심해 어질했을 정도였고 룸에 들어갔을때는 지린내를 감추려는 방향제냄새에 또 한번 어질 했네요. 8층에 묵었는데 멀리 성산 일출봉도 보이고 풍경은 좋았습니다.
직원분이 인사 잘해주시며 친절하게 응대해줬지만 전체적으로는 다소 아쉬웠네요.
성산일출봉과 거리는 차로 얼마 걸리지 않는 거리였으며 우도 이용시 우도 선착장 주차비가 하루최대 8000원으로 차를 두고 걸어가기에도 좀 애매한 거리이긴합니다.
전체적으로 위생에 좀 눈감으면 나쁘진 않습니다.
아!!! 소음도 있습니다. 윗층 물내리는소리!! 무엇보다 잠을 잘때 공조기(히터)소리가 상당히 큽니다.
끄고자기에는 좀 쌀쌀한 느낌이라.. 참고 바랍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