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호수가의아침펜션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방도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잘 놀고가요~

너무너무너무 좋았습니다.급벙개로 고딩동창들이랑 뭉쳤는데,시설도 서비스도 좋았습니다.다음에 또 방문예정입니다

급하게 알아보규 예약했는데 만족스럽게 잘 놀다왔어요! 스파도 좋았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요^^

숙소에 늦게도착했는데 미리 물도 받아놓으시고 엄청친절하셨습니다.서비스라면과 물까지 주시고 근처 커피공방도 있어서 눈맞으며 모닝산책하고 커피한잔하고왔네요~~눈길재설작업도 잘되서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서울에서 접근성 대비 맑은 공기 마시면서 스파 구성 옵션으로 이 가격은 정말 높은 점수 줄 만합니다. 하지만 다른 리뷰 내용처럼 여름에는 벌레 유입이 걱정될 만큼, 스파실이 특히 그렇고 전반적으로 건축 마감이 열악한 수준입니다. 사장님께서 보다 욕심이 있으시다면 깔끔하게 리모델링 보완을 하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저는 2월에 이용하였기에 별 문제 없었긴 하지만 이후 시즌에 이용 시 불만을 가질 요소가 너무나 다분해 보입니다. 어쨋든 저는 겨울 시즌 가격대비 만족스럽게 이용하였기에 만점 드립니다.

제드스파가 생각보다 세지않아서 아쉬웠지만그외에는 공기좋고 좋았습니다

넓고 쾌적하고 좋았어요밤에 스파 옆에서 저녁 먹을때 조금 추웠어요

전반적으로 괜찮았는데 저녁에 방이조금 추웠고, 건조함이 너무심했어요

2022년도에 이미 정리되야 했을 생각을 2023년 새해까지 정리못하고 끌고와 안되겠다싶어 한적한곳에서 생각하기위해 선택한 펜션이에요. 도착하자마자 여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반겨주셨는데 대뜸 손에들고있는 책을 보시고서는 '어휴 책 지겨워' 라고 말씀하시는거에요. 지겨울만큼 책을 많이 읽으셨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는데 그 한마디가 저한테 너무 와닿고 현재 감정을 달래주는것같아서 울컥했네요. 책을 지겹게 읽어도 풀리지않는 감정들이 여사장님의 한마디 말과 한산하고 조용한 주변뷰와 따뜻한 스파에 다는아니지만 꽤 많은 치유를 받고가네요. 이런 긍정적인 기운때문에 생각정리를 할때 아침호수가의펜션을 다시금 떠올리고 재방문 할 의향이 다분해지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영향 받고가요!

괜찬앗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