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날 저쇼파를 보고 앉아서 사진찍을려고 일부러 저방으로 예약한건데 막상가니 쇼파가없어 전화해서 여쭤보니 부셔져서없다고 갖다주신다고하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의자쪽에 머리카락이 많이 너저분하게있어 다시 사장님께 전화로 머리카락이 많이있어 쇼파갖다주실때 제가직접청소하겠다고 청소기 갖다주실수있냐고 말씀드리니 그때부터 남자사장님 태도가 바뀌면서 쇼파도 못갖다주겠고 손님이 그렇게 맘에안들고하면 환불해줄테니 나가라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심지어 저를 위해준다는 식으로 원래는 100%환불이 아닌데 전액으로 환불해주겠다고..그게 정말 저를 위해서 환불해주는게 맞는걸까요..? 크리스마스날 그것도 당일에 나가라는게 말이되는걸까요 게다가 세시간이나 걸려서 왔는데..
그렇게 전화로 다투다보니 직접 오시겠다고 하셔서 와서도 계속 환불해줄테니 나가라는식으로 말하다가 머리카락을 실제로 보시고는 사과하시더라구요 네...머리카락이 사진과는다르게 더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장님이 청소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시더니 손님이 원하시는 쇼파갖다주고 청소도 해주겠다고해서 전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갑자기 저에게 리뷰는 안좋게 쓰지말아달라고하시더군요 리뷰도 강요하시고..
전기분이 안좋아져서 리뷰는 제가 알아서 하겠다고하니 다시 남자 사장님 태도가 바뀌면서 또다시 그럼 환불해줄테니 나가라고 얘기하더군요..
저는 제가 왜 피해를 봐야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당일날에 숙소방도 없고 당일에 나가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다고
다시또 똑같은 말을 반복하며 싸우다보니 결론은 쇼파도 갖다주시고 청소도 해주셨습니다
크리스마스날 기분좋게 놀러와서 거이 한시간동안 이런 일이있었네요..여행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많이 가봤지만 이런 숙소 사장님은 처음뵙네요..
정말 당황스럽고 기분좋게 세시간동안 달려와서 당일에 나가라니..너무 불쾌했지만 마지막엔 쇼파도 갖다주시고 청소도 해주긴 하셨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대천 놀러가면 다른숙소 이용하고 싶네요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