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호

일단 이불부터가 더러웠습니다. 누구 얼굴에서 묻은 파운데이션, 검은 얼룩 등이 묻어있어서 이불 덮기가 찝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건도 여기저기 얼룩이 있고 쇼파 뒤쪽에는 누가 먹다 흘린 강냉이들이 있어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시설이나 뷰는 좋지만 바다 들어가는 입구는 조금 걸어가야 합니다.

사진상으로 경치만보고 예약했는데 막상 방에 들어가보니 방 상태도 좋고 경치는 두말할것도없고 위치접근성도 너무 좋습니다. 다만 한가지 걱정되는건 방바닥이 타일로되어있는데 시공불량인지 깨지고 밟을때 뚝소리나면서 아이들이 올경우 발을 다칠수있을것같아요 이것만빼면 너무 만족스러운곳입니다

바닥 타일이 깨져있어서 조금 위험해보였어요. 보수좀 하셔야할듯해요ㅜㅜ 난방도 중앙난방인지 조절하는게 안보여서 너무 더웠습니다.. 일행들이 더위를 많이타서 새벽에 잘때 창문열고 잤네요.. 제일 좋았던건 변기랑 샤워기가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도 너무 좋았어요!! 바로 앞이 바다라 오션뷰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ㅎㅎ 엘리베이터도 있어서 편하게 왔다갔다 했어요. 다만 복도가 넘 좁아서 문 열고 다닐때 살짝 불편했어요ㅠㅠ

바로앞에 오션뷰...너무이뻤어요. 눈뜨자마자 바로볼수있고..시설도 정말 깨끗하고 2박3일동안 잘 놀다갑니다^-^

사장님 넘나 친절하시고 숙소 쾌적하고 뷰 쩔고 바다 전세내서 쓴것처럼 사람도 없어서 좋고 바베큐 1층에서 했는데 쾌적하고 엘베있어서 넘 좋고 무엇보다 펜션에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진짜 음질 미쳐서 집에 가져가고싶었어요.. 그냥 다 만족 ㅠㅠㅠㅠㅠ♥

깨끗하게 잘 놀다 갑니다!!

사장님들이 정말 친절하네요가성비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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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방문했어요 깨끗하고 좋아요 ~~

이집 뷰 맛집이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