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후기 들어갑니다.
위치(4.7/5.0) - 편의점 바로 앞에 있어서 필요한거 대부분 바로바로 조달 가능(왕복 4차로 도로 건너 마주보고 있음)
해수욕장 3블럭 거리(도보로 물에 빠지기전 4~5분, 젖은 몸으론 6~7분) 그냥 가깝습니다. 딱 적당하다고 봄, 너무 시끄럽지도 않고 해변도 가깝고. 게다가 해변 너비 기준으로 가운데쯤이라 어딜가도 접근성 좋음.
주차(4.6/5.0) - 엄청 넓은 공영주차장 도보 2~3분. 아주 그냥 전용주차장이 따로 없음. 주차장 자체는 넓지만, 각각의 주차칸이 좀 좁음. 큰차 차주님은 주차선 잘 좀 지켜주십쇼..각자 다른 지역 멤버들이 모여서 차가 총 3대 였는데 주차에 아무 문제 없었음. 굿굿베리굿
숙박시설(5.0/5.0) - 사장님 유쾌하심. 물리적인 시설보다 먼저 얘기하고 싶은게 바로 사장님 마인드임. 진짜 옆집 형같음(사장님 옆집 살고싶다..)
방 딱 적당한 넓이임. 내가 묵은 102호는 미니 원룸아닌 보통원룸 정도였음(건장한 성인남성 4명 쌉가능) 원래 친구 자취하는 원룸에 놀러가서 3~4명 자는거 국룰임 ㅇㄱㄹㅇ
에어컨 쾌적하고, 침구류, 수건, 화장실 깨끗하고 딱히 싫은점이 없었음. 헤어 드라이어는 작긴하지만 티비밑 서랍에 있음.
부대시설(4.8/5.0) - 방안의 조리시설은 중문으로 방과 구분되어있음. 조리기구들 다 깨끗하고 좋았음. 싱크대 깨끗합니다. 1층 복도 입구에 전자레인지 있음. 전체적으로 아주 위생에 신경쓰시고 관리 잘 하시는듯 합니다.
야외 바베큐장은 옥상에 깔아주는 곳 고르지마세요. 예전에 옥상에서 바베큐하다가 술먹고 왔다갔다 힘들어 죽는줄. 여기는 1층 입구옆에 아주 쾌적하게 잘 꾸려져있읍니다. 모래 씻는곳도 샤워기 아주 잘되어 있읍니다. 짤순이는 작동 안되는것같아 안쓰고 내 팔 짤순이 씀.
사장님! 담에 대천 또 가면 꼭 연락드리고 찾아뵙겠습니다. 유쾌하게 신경 많이 써주시고 편의 봐주셔서 잘 쉬었다갑니다! 레미마틴에 브리스킷 해먹던 저희 잊으시면 안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