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관A

따뜻한 물이 안나오고 그릇은 설거지가 안되어있어서 아쉬웠어요..그거 말고는 재밌게 놀다 왔습니다. 방은 따뜻해요.

난방과 온수는 잘 나오지만 우풍이 많네요.숯불은 지금 보니까 2만원이라고 써 있는데 3만원 받으셨네요. 그런데도 숯불이 너무 약하고, 난로는 따뜻하지도 않고, 바베큐장이 너무 추워서 편하게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계곡이 바로 있고 깊이가 깊은곳도 있어서 물놀이 하기엔 좋았으나 방에서 똑같은 벌레가 계속 나오더라구요 무슨 벌레인지 궁금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에어컨이 바람조절이 안되고 냉장고에선 물이 나오고 화장실은 두개이지만 샤워 호스가 세면대에 같이 있어서 씻기 불편했네요 펜션 앞 계곡에선 퇴실 후에도 노는건 안되는거 같았습니다 그래도 주인분들은 친절하세요 복숭아도 농사 지으시는지 얻어 먹었네요--;;;

너무 많이 추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