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펜션뷰가 너무 예뻐요. 빈티지한 느낌으로 사장님 께서 잘 꾸며놓으셨어요, 바베큐도 굽는데, 사장님께서 어떻게 구워야 고기가 맛있는지 잘 설명해주십니다 ㅎㅎ 아침고요수목원 근처 펜션을 찾다가 저렴하고 후기 좋은 곳을 선택했는데, 역시 그런 데에는 다 이유가 있어요. 사실 문이 뻑뻑해서 잘못 잡아당기다가 문고리 부서졌는데 수리비용도 청구 안 해주시고, 괜찮다며....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습니다... 다음에도 가평오면 이쪽으로 꼭 올거에요..헤헷.. 20대 커플인데 정말정말 좋은 추억 남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