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희는 전라도에서 내려갔습니다. 잠자리가 굉장히 까다로운 옆지기가 너무 잘자는 바람에 해돋이를 보고 오지 못했습니다ㅠㅠ도착 할 때부터 주차 할 곳이 마땅치 않아 늦은 시간 전화 드렸으나 사장님께서 친히 내려와주셔서 주차 공간 설명 해주시고, 방에 들어갈때까지 먼 길 오시느라 고생 하셨다며 연신 감사하다 하시더라구요!방을 둘러보니 깔끔함은 물론이며, 너무 예쁜 오션뷰에 다 갖춰진 식기에, 푹신하고 따뜻한 이부자리에, 센스 있는 공간 활용까지 저희가 너무 감사하더랬죠..첫 날 아침, 손맛을 보고자 하는 옆지기를 위해 낚시를 하러 나가는 길에 2층에서 숙소와 함께 운영하시는 카페에 들러 커피를 샀습니다. 커피 향도 맛도 감격스러웠습니다ㅠ이 가격에 이런 숙소면 통영을 10번 방문해도 10번 재방문 의사 넘칩니다ㅎ잠자리 까다로운 옆지기를 위해 심사숙고 해서 고른 숙소 였는데 잘 자고, 잘 먹고, 잘 놀다 간다며 덕분에 최고의 여행이었다며 도착 할 때까지 여왕 대접 받았습니다ㅎㅎ사장님의 예쁜 마음씨만큼 예쁜 뷰며, 최고의 시설 이었습니다! 이보다 더 행복한 여행이 있을까 합니다.잘 쉬다 돌아왔습니다, 이번 달에 조만간 또 가자 하니 재방문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번창하세요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