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내음

화장실 구석 머리카락이 마니 보였어요.산중턱이라...위치적으로 바다보러가디 힘듭니다 가격을 내리시면 좋을거같아요

사장님친절하시고 전망좋은펜션입니다.잘쉬다왔습니다~^^

시설이 많이 노후되긴했어요..벌레도 너무많아서ㅠ.ㅠ 퇴실할때 실랑 신발에 물컹한게있길래 손으로빼려하니 손가락 세마디 정도만한 지네가 들어가있어서 얼마나 놀랬는지...아오..아직도 오싹 하네요.. 혹시모르니 가방등 옷 잘털어입으시고 확인 잘하세요. 그리고 고기 구워먹을때 환풍기 작동이 잘안되서 화생방 체험하면서 고기먹었네요..ㅠ.ㅠ연기가 너~~~~무심해 불난줄 아셨을듯 ㅋㅋㅋ 콧물.눈물주의(최악) 더먹고싶어도 음식이고 식탁에 벌레들때문에 후다닥 해치우고 들어왔네요.. 후기가 좋은거같아 괜찮겠지 했는데..두번은 못가지 싶네요 아!! 사장님께서는 친절하십니다^^

조금 오래되보이긴 하지만 깨끗하게 잘 관리하신것 같아요. 일단 사장님은 너무친절 하십니다. 다만 주차.. 주차 자체가 불편한건 아닌데 올라가는 언덕이 매우높아요 (그 근방 최고 꼭대기) 걸어서 해변갔다가 올라올때 죽는줄 알았네요ㅋㅋ 그것빼곤 뷰 좋고 다좋습니다^^

굿굿조아요

가는날은 날씨가 좋지않아서 해넘이도 못보고 날씨만좋았다면 괜찮은곳이였어요 뚜벅이여행자에게는 힘든곳이였네요

잘쉬었다갑니다

언덕이 높다 높다했는데 진짜로 높고 좁아요! 차가 아주못올라갈건아니지만 운전이 서툴거나 하면 갱장히 어렵습니다ㅠ 걸어가기에 엄청나게 힘들진않은데 ㄹㅇ급경사에요 동막해변가까워요 주변에먹을데도많구근데 펜션에 발닦는곳이없는데 완전 언덕밑에있는 화장실에서 닦고오라고 말도안해주시고 다올라왔더니 내려가서 씻고오라해서 당황했어요ㅠㅠ바베큐는 개별바베큐여서 편하게 왔다갔다하면서 먹을수있었고 솔향기방이랑 테라스가 이어져있어서 말소리 완전 잘들려서 좀 그랬어용 ㅎㅎㅎㅎ테라스문닫고도 벽간소음 그대로 전달됐는데 저는 별로 신경안쓰였지먼 예민하신분은 시끄러울거같아요화장실 물 잘나왔구 벌레는 생각보다 없었어요 모기 두마리쯤 봤나??아 글고 침대 헤드랑 벽쪽에 청소를 잘안해주시는지 더러웠어요ㅠㅠ ㅋㄷ껍데기같은거........그래도 이불은 뽀송하고 향긋했어요대체로 만족했어요!!

전망도좋고 깨끗하고 대만족 ㅎ.ㅎ

환상이에요! 친구에게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