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룸

인생 펜션 찾았습니다!뷰가 진짜 너무 멋있어요~잘 가꿔놓은 정원도 이쁘고 바로앞에 바닷가라 힐링하기 너무 좋았어요.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는 이 펜션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ㅎㅎ아침에 조식도 정갈하고 맛있게 준비해서 갖다주셨는데 진짜 감동이였어요!저희가 간 날은 날씨가 좋아서 흔들의자에 앉아서 바닷가 한참 바라보며 먹었는데 뭔가 굉장히 대접받는 느낌이랄까?내가 이런 호사를 누려도 되나?싶을 정도로 가슴이 벅찼어요ㅎㅎㅎㅎ저는 개인적으로 펜션 하나만 놓고 봤을땐 아쉬움이나 불만족스러운게 전혀,하나도 없었어요!폼클렌징이 없어서 차끌고 편의점 다녀온거 말구는요~~~여긴 다 좋은데 편의성은 조금 떨어져요.편의점 가려면 걸어서 10분이상 가야되요~차끌고 가면 금방이지만 술먹고 모질라서 더 사러가야한다.이러면 힘들것같아요.그러나 저는 그런건 중요하지 않은편이라터닝포인트 펜션이 제 인생펜션이 되었네요~조만간 낚싯대 챙겨서 가려구요.앞에서 낚시하기 딱 좋은거 같아요~~

우선 야놀자 내용엔 36개월미만은 인원수에 포함되나 추가요금 안받는다 되어있지만 28개월아기 있다니까 바로 2만원 추가 결제했네요. 야놀자 내용 보여주니 야놀자에서 수정이 안된거라며 딱 그렇게만 말하네요. 양해의 말씀은 전혀 없었어요. 아기랑 같이 갔기에 물티슈로 바닥을 닦았는데 한번 슥 문진게 저정도 입니다. 그런데 펜션에 냄비나 집기류 거의없고 조미료1도 없었구요. 바로 뒤에 편의점 있지만 물건이 거의 없어요. 편의점 갔다가 여기 곧 문닫는 점포정리점인가 생각 할 정도로 물건이 없었고, 배달의밈족에서 배달되는곳이 딱 2곳이였던것으로 기억나네요. 화장실에 휴지 넣으면 변기 막힌다 되어있는데 휴지 안넣어도 잘안내려가요. 물을 내리고 내리다 도저히 안내려가서 제대로 처리 못한점은 사과드립니다. 물론 바다가 보이는 뷰나 아침 조식 서비스는 좋아요. 사진찍기 좋고 맛있는 조식입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18만원의 가격을 주곤 다신 안갈듯하네요... 왠만해선 배달리뷰도 숙박후기도 나쁜말 안적는데... 제 기즌에서 그러네요.

너무 좋았어요

숙소가 너무너무 이쁘고 주인분도 친절하시고 브런치 아침마다 주시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여름휴가 제대로 힐링하고 갑니다~~

만족합니다

물이 따뜻하게 잘나오고 위치가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