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눈이오니까 옴청이뻐여 열시미 눈사람도 만들었는데 사진을 깜빡했어용

방도 따뜻하고 애견펜션이라서 냄새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숙소 컨디션이 너무 좋아 대 만족하고 갑니다 사장님도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딱히 흠잡을때 없는 펜션입니다 너무 만족하고 가요

홀로호호호^^친절사장님퇴실할때 사과즙 서비스로 주시는데공복에 사과즙 건강해진 느낌이네요

좀 추운거말고는 다좋았어요

차를 안가지고 가서 마트픽업서비스 이용했습니다. 역에서 한시간정도 달려야 도착하구요. 방의 청결도는 침대빼고는 별로네요. 방충망이 있음에도 불구, 벌레가 들어오구요. 집게벌레가 자꾸 어디선가 나오네요. 애견펜션이라 더 조심해야할꺼같은데 화장실도 곰팡이에 다 깨져있고..설거지도 투숙객이 나가면 따로 안닦나봅니다. 이물질에 위생이 영 별로였어요. 애견수영장도 없구요. 겨울에 수영장이 나타나는것도 아닐테구요. 매점이 있는건 편하지만 매점도 딱히 청결한편은 아니였어요. 방값이 미친듯이 싸지않는이상 재방문은 안할듯 싶습니다.

아래 계곡도 넘 좋고 펜션도 조용하고 좋았어요-!

1주년 여행으로 이곳 저곳 알아보다 애견펜션+계곡 딱 맞는 조합이여서 바로 픽! 사장님은 정말 너무너무 친절하세요!!!! 저희가 도착을 빨리했는데 입실도 바로해주시고 방도 사진보다 실물이 훠어어어어얼씬 좋았어여! 근데 밤에 추워죽는줄..ㅠ..ㅜ...이불이 너무 얇았어요 계곡있어서 물놀이하고싶었는데 확실히 산쪽이라 추워서 (다음날은 26도로 맑았는데 당일은 흐린날씨)물수제비만 했네요ㅎㅎㅎㅎ바베큐도 제한시간있는데 다른커플들 보니깐 오후10시넘어서도 하시드라구요비수기라 그런지 이용제한은 없는건가싶기도하고?!?!?덕에 저희도 편하게 했어요! 근데 매점은 너무 비싸요ㅠ.ㅠ 옥수수수염차가 3천원...그리고 테라스 너무너무 좋은데 자칫 잘못하면 소형견 중형견 강아지들은 울타리 밑에 펜슬이나 가림막이 없어서 떨어지는 사고가 날거같드라구요...저는 방충망으로 닫아났는데 위험해보였어여..아 그리고 이번 여행은 편하게 가자 해서차를 안가져갔는데 다음에는 꼭 차로 가야겠어요..버스정류장앞이라 힘들지않겠지했는데..짐 최소하로 가져갔다가 더 무거워졌던 양손..ㅎㅎㅎㅎ다음에는 백숙 꼭 먹어볼래요! 여름에 또 가겠습니당 사장님! 만원 이용권은 이거 보여주면 그때 쓸수있는건가????? 객실액자에 써있드라구요ㅋㅋㅋㅋ암튼 만족스러웠던 하루였어요!

최고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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