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호

201호 예약함. 1층에서 2층까지 계단이 16칸 수월하게 올라갔음. 2층 테라스에 앉아서 커피한잔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가족과 재미난 대화를 했고 간단한 간식타임을 가질수 있었다.객실에는 TV2개 에어컨2개 화장실 2개 개인난방2개가 사이좋게 방하나 거실하나에 배치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했다. 대천에 펜션 많이 다녀봤지만 대형룸이라고해서 전자제품 화장실이 1개씩밖에 없었는데 라온펜션은 쌍둥이 같이 필요 물품들에 한 에서만 2개씩 있었다.더 놀라운건 침대위 조명이 블루투스미러볼 이었고 객실에서 노래틀고 가족들과 신나게 춤을쳤다는 사실.1층 로비에는 보드게임이 많아서 질리지 않게 보드게임을 바꿔가며 놀수 있었다. 심지어 블루투스 마이크가있어 굳이 노래방 갈필요 없이 한 공간에서 싄나게 노래를 부르며 놀았다.사장님이 야간구경 시켜준다고 대천에서 유일하게 야경 볼 수 있는 (성주산 옥마정) 까지 픽업해주시고 대천에 있는 관광지들도 손수 왕복픽업 해주셨습니다. 살다살다 이렇게 친절한 펜션 처음봄...제가 잡은 라온펜션이라 가족들도 엄청 만족해 하시고 더더욱 사장님이 제 가족들 앞에서 저의 기를 팍팍 살려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옥상 바베큐 선택! 옥상 조경이 너무 예뻤고 옥상에도 스피커 미러볼이 있어 잔잔한 노래를 들으며 바베큐를 하였습니다.사장님이 후식으로 배도 깍아주시고 가을이라고 밤도 삶아주셔서 야식으로 간단하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1층 테라스에 있었을때 길손님이사장님한테 대하는 모습 보고 깜놀... 방값이 정해져 있을텐데 본인맘대로 객실가격 깍고 추가요금 왜받냐고 따지듯 얘기함. 아이인데 추가요금 왜? 받아요? 다른데 둘러보고 올게요~ 그런데도 사장님 태도는 부처인듯웃으며 더더욱 과잉친철로 베푸심... 나같음 그손님 욕했을 듯..;다른 펜션과 다르게 라온펜션은 세세하게 챙겨주시고 아침에 퇴실할때 요쿠르트를 주시며 감사 인사를 해주셔서 대접받는 기분이었다.라온펜션 재방문의사 100%

사진보다 실제로 숙소가 좁아서 많이 아쉽긴했지만 개별바베큐 시설 괜찮았고 주변에 편의점 식당 가까웠고 해수욕장도 가까워서 좋았네요 사장님이 넘 친절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