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수영하고 싶다고 해서 당일 예약으로 다녀왔어요제주도에 살고 있어서 수영장에서 몇시간 놀다가 집에 올 생각으로 간건데 결론은 2시간도 못놀고 왔네요ㅜㅜ6만원대에 간거라 기대는 없었지만 방은 오래되서 너무 낡았고 벽지는 모기핏자국이 선명하고 방음은 아예 안된다고 보시면 되요사실 안잘꺼라 큰 상관은 없었는데 가장 중요한 수영장이 제일 심각했어요자세히 바닥을 보시면 온통 물때가 가득해서 피부병 생기는게 당연한 수준입니다혹시 아이가 물이라도 먹을까봐 걱정되고 미안했습니다사실 10분도 있기 싫었는데 아이가 계속 더 놀고 싶다고 해서ㅜㅜ바닥청소를 아예 안하는것 같고 소독약품 냄새가 너무 심했어요제가 후기를 쓰는 이유는 절대 아이 데리고 이 호텔 수영장을 가시는분이 없었으면 해서 입니다사진 보시면 타일줄눈이 검정색인데 원래 흰색인데 모두 때가 껴서 검정색이된겁니다도대체 광고사진에 있는 수영장은 언제 어떻게 찍은겁니까? 이렇게 관리 할꺼면 수영장은 운영 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