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동 특실

비가 와서 갯벌체험은 실패했지만 침구도 깨끗하고 1층인것에 비해 벌레도 없고 솥뚜껑 바베큐는 완전 대 만족이였어요.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다음에 또 몽산포 오게되면 재방문 할께요

너무 재미있게 잘놀다가요 늦게도착해도 잘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치짱맛있었어용

바다가 보이지는 않지만 걸어서 금방 도착할 만큼 가깝고 10~15분 거리에 편의점도 있어 좋았어요. 방도 넓고 식기나 침구류도 잘 마련되어있어 재밌게 잘 즐겼습니다. 다만 퇴실 이후 다짜고짜 tv가 망가졌다며 수리비를 물어달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tv에 손도 대지 않고 각자 자리에 둘러앉아 얌전히 놀고 얌전히 잤던 터라 저희 입장에서는 납득이 잘 가지 않아, 사장님께 혹시 객실 이용 전에 tv가 정상작동했다는 걸 확인할 사진같은 게 있는지 확인차 연락을 드렸습니다. 멀쩡했던 증거는 없지만 사장님 본인이 분명 확인하셨다며 화를 내셔서 되려 제가 싸우자고 전화드린 게 아니라고 사장님을 진정시켜야 했네요. 예의상 얼마나 배상 원하시는지 물느니 이미 고속도로 타고 출발한 지 오래인 저희더러 돌아와서 직접 수리받고 오라는 어처구니없는 말씀까지 하셨어요. 배상 청구하는 쪽에서 증빙해야 저희에게도 책임 의무가 생기는 것이고, 저희가 tv를 사용이라도 했다면 당위적으로 물어드린다고 했겠지만 tv가 있는지도 모르는 채로 놀고 나왔기 때문에 저희로서도 배상은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투숙객의 기물파손이 의심되더라도 해당 물건을 사용했는지, 물건이 망가질만한 일이 있었는지 등의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게 맞는 절차라고 생각되네요. 문제 상황이 닥쳤을 때 무작정 투숙객 책임으로 돌리고, 대화를 시도하는 손님에게 소리지르고 생떼를 부리시는 대처 방식이 정말 황당했어요. 이용하실 분들은 이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잘쉬다갑니다ㅎ

비가많이와서 갯벌체험은 못했지만 가족여행 편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조개잡이 도구도 대여해 주시고 친절하신 사장님 덕분에 더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중요올해 여행에서 조용히 해주시면 안될까요를 한번도 듣지 않은 숙소

음…. 나쁘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