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방문 이후에 기대하면서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갔는데 정말정말 대실망 했습니다ㅠㅠㅠ... 일단 저희가 저번에 묵었던 숙소와 같은 방 + 훨씬 비싼 가격을 주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게 블라인드가 망가져있었고, 불편사항을 말씀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대처방식이 정말 너무하더군요.. 일단 데스크에 계신 남자 직원분 정말 불친절하셔서 실망스러웠습니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해서 기분 좋게 방 잡아서 즐기고 싶었는데 여러모로 기분이 안좋아지는 하루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세면대 물은 왜 이렇게 안내려가나요..? 칫솔질 하는 것조차도 불편할 정도로 물이 "아예" 내려가지 않아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저번 방문과는 눈에 띄게 다른 점들이 보여서 다시는 재방문할 의사가 없습니다. 저번 방문 통해서 엔트라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었는데 이번엔 시설 + 직원분의 대처가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크리스마스인지라 평소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참.. 많은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