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를 하는데, 물이 객실로 넘쳐 흘러 엘리베이터에 있는 연락처로 현재 상황을 설명함
(11시부터 직원 없음, 샤워 12시함, 심지어 머리만 감음, 5분도 안씀, 배수구 쪽으로 이물질 역류함)
조금 있다 빈객실이 없다며 나갈 때 만원할인 해준다며 그냥 자라고 함
물이 조금 넘쳤으면 대충 닦았을텐데, 침대 밑으로 들어가고 있어 오히려 가구 걱정을 하니, 그때부터 저보고 잘 못 사용한거 아니냐며 손해 배상을 청구하겠다며, 고소할꺼라며 일방적으로 전화 끊음
야놀자 전화해서 문제 얘기하고 해결해달라고 하니 매니저가 15분 내로 온다고 해서 기다림
와서 보니 배수망에 끼운 제품 불량으로 배수가 안됨, 객실을 닦아주겠다며 사장님이 환불은 안된다해서 환불을 못한다고 함
매니저가 뭔 잘못인가 해서 수건 두고 가면 알아서 대충 닦고 자겠다함 담날 아침 7시 일정이었는데 새벽 1시까지 저 난리라 넘 피곤했음
물이 넘칠수도 있고 직원이 상주 안해서 문제 해결이 늦는건 이해하는데
고소니 손해배상 언급하는 순간 인내심 바닥남…
그밤에 샤워를 왜했냐, 사용을 어떻게 했길래 물이 넘치냐는 소리에 상대할 가치가 없었음
하운드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좋아 여기 예약했는데, 앞으로는 안갈 것 같음
시설이고 뭐고 서비스가 좋지 않으니 예약시 참고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