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놀러간 날 폭설주의보라 체크인을 조금 빨리 할 수 있내고 여쭤봤었는데 너무 친절하게 그러셔도된다고 해주셔서 기분좋게 체크인하고 룸으로 들어갔습니다. 일단 룸 컨디션 좋았고 청결도도 좋았지만 바닥이 카펫이었고 신발장과 딱히 구분이 없어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욕실이 화장실과 따로 있어 좋았습니다. 욕조에 물때같은게 있었지만 바깥쪽이기도 했고 지워지지 않는거같아 딱히 신경쓰이진 않고 잘 사용했습니다. 히터로 난방을 하는 여느 호텔과 같이 이 호텔 또한 히터로 난방을 하는 구조라서 건조했고 카펫의 특성상 먼지가 조금 많아 기관지가 조금 예민한 사람으로서는 조금 힘들었지만 그것또한 다음에는 가습기를 챙겨가면 되는거니까 큰 문제는 안되는거 같습니다. 눈이 많이 오는 날 택시가 너무 잡히지않아 프론트에 택시를 잡아주실 수 있나고 여쭤봤는데 너무 친절하게 잡아주시려고 노력해주셔서 죄송하기도하고 감사했습니다. 또한 청소를 부탁드리는 펫말을 문고리에 걸어두었는데 외출 후 다녀오니 처음 들어간 상태와 똑같이 방 컨디션이 돌아와 있어 일행과 함께 감탄했습니다. 다음에 강릉에 가게된다면 또 이용할거같습니다.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