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화이트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정말 편하게 쉬다 왔습니다.제가 간 날은 계속 비가와서 숙소 내에서만 있었는데 테라스 옆이 강이라 답답하지도 않고 조용히 편히 쉬고왔어요.비만 안왔으면 강가에 가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게 좀 아쉬웠어요. 정말 이름답게 오지에 와 있는것 처럼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가보고 싶을 정도로 맘에 들었어요

펜션이라기 보다는 별장같은 느낌과 청결하고 사장님과사모님이 직접 운영하시는 벤션이라서 그런지 마치 별장에 온 느낌처럼 화려한 시설은 아니지만 사장님의 손떼가 묻어있는 느낌을 느낄수가 있었고 홍천강을 테라스에서 바라볼수있어서 호텔같은 느낌과 원풀 욕조가 대박의 하이라이트이었답니다.정원에서 바베큐도 즐겨먹을수가 있어서 더욱더 좋았구 무엇보다 친절하고 인간미가 넘쳐서 자상하게 해주신 사장.사모님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자주는 아니더라도 1년에 한두번씩은 가보구싶은 운치있고 소박한 팬션의 이미지였답니다.강추합니다..절대후회안하실겁니다..에어콘도 빵빵하구 조금도 손색이없는 호텔급 별장같은 팬션 꼭 한번 가보세요..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란딩 잘하구 귀가합니다..건강하세요

시설이 오래된부분이 있지만 바로 앞 강가라는 지리적 이점과 친절함으로 상쇄해주는 그런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