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 건너 바로라 위치 좋고 걸어서 오동도도 가능. 버스정류장도 코앞. 늦게 도착했는데도 기다려주시고 보석십자수 하시면서 밤새 프론트 지키시는 모습에 감동했어요. 밤샘 일, 건강 헤칩니다. 조심하세요. 단, 매너있는 분들이 오시면 좋겠어요. 여기는 게스트하우스지, 함부로 하는 호텔 아닙니다. 음식 먹은 자리 치우셔야하고 분리수거도 설거지도 밤늦게는 조용히, 밤늦게 목욕은 안 하시는게 기본이에요. 방에서 음식 몰래 먹으면 바선생 생기겠죠.... 게스트는 랜덤이기에 그것으로 별점을 깎는건 안 되죠. 건물 오래됐으나 사장님이 공들여서 페인트하셨고, 군데 군데 애정있는 작품들과 게스트하우스 로고넣은 수건, 컵 보면서 어떠한 마음으로 처음에 운영을 하셨었는지 조금은 알 것 같었어요. 지하 미니 식당에 파티처럼 꾸며놓은 벽도 이쁘고 사진 잘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