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저희 가족에게 완벽한 휴양지였습니다!!
2주 연속 월~수요일에 다녀왔어요. 제가 화물운수사를 운영하다보니 비교적 출근이 자유로워서 방문했는데요, 일단 저는 테라스가 너무 좋았습니다. 업체통화 할 때도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었거든요. 게다가 미니풀장은 결코 미니가 아닙니다. 저희 큰 아이는 키가 170이고 아이가 3명인데, 튜브를 타고 놀 수 있었으니 정말 충분한 공간이었어요! 게다가 뜨거운물도 사용할 수 있으니 추위 걱정도 없었네요. 겨울에도 가능할 듯 싶어요!
2층에는 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는데 무료!! 저희 가족 모두 먹었는데,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테라스에선 바베큐도 가능한듯 싶었는데, 저희는 식사는 외부에서 했어요. 주변에 맛있는 곳이 많았거든요~
테라스에서 푹 쉬기도 하고, 아이들은 물놀이를 마음껏 하고.. 게다가 화장실도 2개!!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저희 가족이 5명인데, 모두 침대에서 다 잘 수 있었어요!! 소파까지 사용하면 7~8명도 잘 수 있을듯 싶어요. 10층은 저희만 단독으로 쓸 수 있어서 엄청 편했고, 10층은 블루투스 스피커도 대여해주시네요. 와인도 한 잔 하면서 음악을 들으니 이게 호캉스구나 싶었습니다.
여름 뿐만 아니라 가을,겨울에도 너무 기대되는 곳이에요. 주차도 편하고, 사장님과 직원분들 모두 넘넘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단 하나..
집에 가기 싫었어요!! 9월에도 찾아갈 예정인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