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스위트였고, 객실에 당구대가 있어서 사용할 사람들은 꽤 좋을 것 같습니다. 객실 상태는 적당했던 것 같습니다. 깔끔하고 가끔 빠진 물품이 좀 있는 정도입니다.직원 서비스는 개판입니다. 고객 무안주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행합니다.특히 차 있으시면 좀 난처하실 겁니다.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모텔측이 바로 앞 갓길에 주차하라고 합니다. 단속 안 걸린다면서요. 그렇게 체크인 하면 카운터에서 밤 12시 반쯤에 객실에 전화를 합니다. 내일 오전 9시 전까지는 차를 빼달라고, 단속 뜬다면서요. 참고로 체크아웃은 3시간 뒤인 12시입니다. 누가보면 도보로 온다고 해놓고 차 끌고 온 줄 알겠어요.본인들이 미처 구비치 못한 물품은 카운터에 와서 찾아가라고 합니다. 싫다하면 엘리베이터에 올릴테니 나와서 받아가라더군요. 무슨 문제 생기면 "~하진 않으셨나요?"라는 말투로 책임을 고객에게 떠넘기기 바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