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럭스 더블룸을 선택한 이유가 두 면의 통창으로 보이는 명동시내가 너무나도 이끌려서였어요.전에 문의했을 때도 그 방은 예약이 되어있어서 안된다고 했는데 이번엔 찾아가기 전에 관리자님 글을 유심히 봤었거든요3시에 체크인을 해서 오는 순서대로 방을 배정해준다는 글이었어요. 그런데 그 말만 믿고 일찍 갔음에도 불구하고 뷰가 비교적 좋지않은 방을 배정받았습니다ㅠㅠ 제 생각이지마는 아마 그 방은 장기투숙객이 머물고있는 게 아닌가싶네요.블로그나 여러 홍보글에선 항상 그 룸만 배경으로 하시던데 막상 가면 그 룸을 쓸 수가 없으니.. 실망스러웠네요게다가 4시 쯤에 복도에서 진공청소기로 막 청소하시던데 소음이 문을 뚫고 들어와서 너무 시끄러웠습니다그 외의 부분은 만족스러웠고 특히나 밤에 보는 옥상 뷰가 너무나 환상적이여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