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201호

공기좋고 조용했습니다 다만 날이 쌀쌀해서 전용 계곡을 들어가지 못해서 좀 아쉬웠어요

펜션이 깔끔하고 좋습니다 푹쉬다갑니딘

숙소 넑고 깨긋하고 좋았아요

계곡은 제가 못보고 그냥 쉬러갈 생각으로 갔는데 다시보니 계곡이 있었네요! 물도 엄청 깨끗했고 동생들과 즐겁게 놀다왓어요 ㅎㅎ. 방도 깔끔하고 식기류나 냄비 후라이팬 등등 다 준비되어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사장님이 도와주신 고기굽기 오래 기다린만큼 정말정말 맛있게 구워져서 술을 왕창 먹었습니다 ㅎㅎ... 재미있게 잘 놀다가요!!

계곡 바로 앞에있고 뷰가 끝내줍니다. 방도 깨끗하고 여사장님 남사장님 두분 모두 너무 친절하셨어요~! 다만 잘때 너무 더웠어요ㅠㅠ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고 온도 그대로 맴도는 기분이라 다들 더웠다고 하더라고요. 그것만 빼면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여행이였습니다! 다음에 가족들이랑 재방문 할게요🥹

장점 1. 바베큐 재료를 준비해 가시면 사장님이 직접 세팅해 주십니다. 훈제로 준비해 주시기 때문에 고기가 탈 일이 없네요. 2. 팬션에서 묵을 경우 창호의 위대함을 직접 느끼실 수 있습니다. 외부와의 소음이 100% 차단되어서 무척 조용했습니다. 3. 용인 터미널에서 약 15분 거리입니다. 도보 1분 거리에 간이 슈퍼마켓도 있고, 차량 5분 거리에 엄청 큰 하나로마트도 있습니다. 마트안에 다이소도 있네요. 4. 사장님 부부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지십니다. 5. 숲의 시원함을 테라스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보이는건 딱히 없지만 무척 시원했고 산림욕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6. 비데가 있는 펜션 & 수압강한 온수가 펄펄 단점 1. 실내 취사가 안됩니다. 휴대용 가스렌지를 빌려주시지만, 개인 캠핑용 버너가 있다면 준비해 주세요. 2. 냉장고를 미리 작동시켜 주셨으면 더 시원했을 듯 합니다. 3. 계곡이 있지만... 계곡물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몰놀이를 할거면 미리 연락 후 수위가 높아졌는지 확인 하세요. 4. 독채가 아니기 때문에 바베큐 시간에 소음 복불복이 있습니다. 5. 펜션 사진은 초초광각임을 알아두세요. 작거나 좁다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기타 1. 전자모기퇴치용품 하나 챙겨 가시면 밥 먹을 때 벌레때문에 짜증날 일 없습니다.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