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수영에 볼일이 생겨 급히 찿았던 숙소인데 마음에 들어 며칠 지냈었습니다.
직원분들께서 정말 친절하시고 깨끗한 방이 기억이나서 다시 찿았습니다.
이번엔 사정상 자정이 넘은 시간대에 도착하게되어 죄송스럽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지만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분께서 전혀 귀찮은 기색없이 안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예전에 계시던 직원들 부터 사장님까지 친절이 몸에 베어있어 체크인때부터 퇴실까지 기분좋게 쉬다가 갈수있는것 같습니다.
항상 느꼈던 점이지만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는 곳이에요.
조용하니 방음도 잘되는편이고 수압이나 온수도 확실하게 잘 나옵니다.
퇴실할땐 예전에 못봤던 귀여운 고양이가 반겨주네요 ㅎㅎ
숙박비도 저렴하고 가격 그 이상의 서비스에 몇년이 지난 지금도 한결같이 감사히 지내고 갑니다.
(306호 드라이기가 교체가 필요한 상태같습니다 소음이 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