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친절하게 응대해주신 부분은 높이삽니다. 또 부족한 것 있으면 이야기 하라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거실에 분실 도난 사고로 인해 개인에게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점에 대한 미연 방지를 위해 CCTV를 설치하셨다고 말씀 하신 부분은 저희가 2인으로 객실 예약을 잡았었고, 설치하신 거실의 CCTV하나 때문에 저를 포함한 지인까지 굉장한 불편감과, 개인의 사생활 보호를 침해받고 있다라는 느낌을 받았구요. 결론은 게스트 하우스 도착 후 30분도 채 안되어 당장 여기서 벗어나고싶다는 결론뿐이었습니다. 야놀자 고객센터 여성 직원분과도 대화를 해보았지만, 규정 상 환불이 불가하다라는 말씀만 번복하시고 거기에 여기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은 자기는 자존심이 너무 상한다며, 7년동안 영업해 온 입장에서 너무 기분이 안 좋다며 도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셨어요. 야놀자 여성 직원분과도 더 이상은 대화가 먹통이였구요. 또 계속 어찌 사장님 편만 드는건지… 환불도 못해주겠다고 하시고 결국 45,000원 환불 못 받고 나왔습니다. 30만원짜리 방을 내어주시겠다고 거기엔 CCTV가 없다고 앞,뒤 전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연신 내 뱉으시면서… 저희 보고 뭐 어쩌라는거죠? 사장님 친절하셨고, 응대 부분 다 떠나서 정말 이건 아니지 않냐고 확 짜증만 치밀더군요. 이제 야놀자뿐만 아니고 여기 게스트하우스도 이용할 일 없을 것 같네요^^ 법적인 책임까지 물을려다가 참다 참고 제 가슴에 참을 인 3번이 아니라, 몇 수십 번을 긋고 솔직한 후기 남깁니다. 꼭 제발.. 참고하셔서 다른 좋은 분들 피해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샴푸랑 바디워시도 코로나-19때문인지 손님이 부족해서인지 잘 모르겠지만, 유통기한이 적어도 2년에서 3년이나 지난걸 비치해두셨더군요. CCTV에 이어 말씀드리니 그건 바꿔주시겠다고 하시고…^^ 참으로 어이가 없었습니다.
후기는 남들이 이용했을 때 정말 좋은 점만 참고해서 이용하라고 있는 것이니까요. 더는 안 좋은 피해보지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