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에서 매우 가깝고 방도 넓어서 좋았어요. 침대도 꽤 편했고, 외투를 걸거나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했어요. 특히 넓은 욕실이 쾌적하고 좋았어요. 다만, 욕조 상태가 썩 깨끗하거나 튼튼해보이진 않았고, 좁긴 해도 두명이서 쓸 수 있는 넓이였어요. 처음 들어간 방에서는 담배 냄새가 너무 심해서 프론트에 말씀드리고 다른 방으로 바꿨는데, 그 방에서도 담배의 잔향이 있긴 했지만 탈취제를 뿌린 후에 좀 나아졌어요. 가격 대비 넓고 편하게 쓰기 좋은 곳인건 확실해요! 그런데 담배 냄새에 예민하거나 욕조가 필요하신 분은 프론트에 미리 요청하시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