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시스템으로 운영하시는 거 같습니다.1층 a4용지에 여자방과 남자방 비밀번호가 적혀있고 수건을 들고 올라갈 수 있게 비치되어있습니다.예약한 사람이 없어서 15-18인 1층 2층 한칸, 두칸씩 칸으로 나뉜 곳에 아무대나 쓰라고 하셔서 썼습니다.(전화통화)남자들은 모르겠지만 여자들이 머물다 가기에는 안전하지 않고 너무 위험한 것 같습니다.성수기때는 사람들 많을테니 괜찮을 수도 있겠지만 ... 무서워서 취소 요청하려고 전화드렸는데 환불 안된다고 하셔서... 2만원 주고 혼자 담력 체험하는 줄 알았습니다.1층 카운터&로비 같은 곳이 있는데 식탁도 비위생적이고 곰팡이 냄새에 출입문도 너무 자유롭게 개방 되어있어서 좋지 않았습니다.다음날 아침에 1층 내려가서 머리 말리고있는데 강릉시니어클럽 노란 조끼를 입으신 네분이 들어와서 티비켜서 보시는데 깜짝 놀랐습니다.관리도 안되고 숙소가 너무 개방적인 거 같습니다.잠자는 곳은 1인 칸은 싱글 매트릭스 1개 딱 들어가는 네모난 칸이고, 2인 칸은 싱글 매트릭스 2개 붙여놓고 배낭 하나 세워놓을 공간입니다.한 층짜리 방에 화장실&샤워실 두개씩 있고 1층 칸, 2층 칸 나뉘어져 있습니다.전기장판, 배게, 덮는 얇은 이불 비치되있어요.잠자는 곳은 더럽진 않았는데 향긋한 냄새도 없습니다.바닷가쪽 자리에서는 모든 자리에 네모난 창이 하나씩 다 있습니다. (손바닥 4개 정도 정사각형 크기)바다 보기에는 그럭저럭인데 제일 큰 단점이 너무 안전하지 않다는 겁니다.단체로 가시는 거 아니면 추천드리고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