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주 정말 한적해요.2. 1층은 1인실 남성만 받는데 방음이 전혀 안돼요. 어제도 새벽 두시에 샤워소리에 깼어요.3. 굳이 1인실을 만든 의도를 모르겠어요. 벽을 합판으로 댔는지 1인실의 가치(?)가 별로 없었어요.4. 청결 상태도 의문점이네요. 창을 여는데 창틀의 먼지가 너무 많아요. 샤워하는데도 곰팡이가 보이더군요. 또 제가 잔 방에서도 벌레가 나와 기겁을 했지요.5. 아침에 빵과 우유 하나를 냉장고에 두더군요. 우유 못 마시는 저에겐 그림의 떡이었죠.6. 호스트 얼굴은 입주시 딱 한번 봤어요. 정보를 구하기 어려운 곳이더군요. 책도 오래된 것들만 있어요.7. 매트리스가 그다지 좋은 건 아니었는지 편안한 잠을 자기는 힘들었어요.결론은 그냥 한적하고 남 신경쓰기 싫고 아무래도 좋은 그런 남성분들이 갈 만한 곳이에요. 전 더이상 가지 않을 겁니다.이상 리뷰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