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깔끔한 호텔 아니면 절대 숙박을 하지 않습니다. 요즘 가성비 좋고 퀄리티 높은 호텔들이 너무 많이 생겨서 그러한 호텔들에 몇 번 가다보니, 그런 깔끔한 환경에 적응되어, 눈이 높아져, 모텔느낌이 나는 혹은 싸구리 티가 나는 호텔에서는 숙박을 절대 하지 않습니다. 그러기 위해 후기들을 꼼꼼히 보고 숙박업소를 선택하는데, 광안리 런더너는 좋은 후기들 답게 깔끔하고 정갈한 숙소였고 여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루프탑도 있어 분위기 있는 호텔이었고, 수변공원과도 걸어서 10분 거리라서 접근성 또한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주차장 경사가 조금 높아서 세단 운전 시 조심히 운전해야 범퍼 아래가 긁히지 않는다는 점^^ 가성비 갑, 호텔다운 호텔입니다. 다음에 또 이용할 의향 있습니다~~ 잘 묵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