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시설은 기존에 "~장" 이었던 곳을 모텔로 리모델링 한 것 같음.내가 묵었던 방엔 유플러스 셋톱 박스가 설치 되어 있어서 있는 동안 지루하진 않았음.다만, 일요일에 예약을 하고 갔음에도 야놀자 시스템 오류로 숙박업소 주인 아주머니께서 예약 확인이 안된다며 확인증을 보자고 하심.이건 야놀자 프로그램의 문제이지, 숙박업소의 문제는 아닌지라 예약 내역을 보여드림.첫번째 사진은 보면 알겠지만 난 4만원 짜리 특실을 예약했음.두번째 사진에 나와있는 것 처럼 예약한 방 사이즈와 가격, 모두 일치 함.하지만 내가 들어간 곳의 방은 내가 본 것 과는 좀 달랐음.세번째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특실방이라 하기엔 뭔가 앱에 나와있는 사진과는 좀 달라보였음.이상함을 느껴서 앱을 뒤져보니 네번째 사진처럼 내가 본 방은 준특실 이었음.방의 크기야 크게 중요치 않지만, 문제는 가격이었음.난 4만원의 이용료를 냈음에도, 숙박업소는 나에게 3만 5천원짜리의 방을 준 것임.그럼 그 자리에서 이의제기를 할 수 있지 않았냐? 라고 묻기엔, 내가 입실한 방에 수건이 없어서 이미 한차례 숙박업소 주인 내외분과 실랑이를 하고 난 뒤라 따지고 싶지 않았음.나야 내가 받은 느낌 그대로 후기를 남기면 그만인 것이기에...무튼 살면서 강화도 라는 곳을 자주 갈 일은 없지만, 추후에 다시 강화에 가더라도 이 쪽 방향은 쳐다보고 싶지도 않을만큼 좋은 기억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