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넘 좋아요~3주년 기념일이 생일이랑 겹쳤는데 집중호우 기간이라 힐링이나 하려고 방문했어요.욕조와 테이블이 있는 공간이 넓고 깔끔해서 사진찍으면 갤러리처럼 잘 나오는게 장점이고,욕조도 크기가 작지 않고, 월풀이 잘 작동해서 좋네요제일 좋았던 것은 월풀을 즐길때 벽면과 욕조부근이 나무로 되어있어나무 향이 솔솔나는것이 취향저격이에요히노끼 욕조에 있는것 같기도하고 ..펜션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드는데방으로 들어오면 또 호텔느낌이고 두루두루 좋았습니다.침대 매트리스도 너무 가볍게 물컹거리지않고.적당히 폭신한 라텍스 느낌이라 몸이 편안하네요.방음도 매우 좋아서 조용히 쉬다 올 수 있었고,욕실은 선반이 없고, 매립형으로 샴푸 바디워시가 배치되어있어눈으로 보기에 깔끔하고 하나하나 신경을 많이 쓴 느낌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좋은 곳이였어요 아쉬운 점은 입실시간이 3시인데 딱 맞춰 방문하니청소가 덜 되어서 방에 3시 30분정도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과 매트리스에 비해 베개 퀄리티가 좀 아쉽다 정도였는데시설에비해 이용료가 저렴하고 센스가 좋아서이부분 신경안쓰고 기분좋게 쉬다왔네요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