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하늘가득펜션

최근가본숙소중최고였습니다

친절하고 깔끔했어요!

특별히 오션뷰나 그런건없었지만 분위기좋고 프라이빗한느낌에 고기구워먹을수있어서 좋음

부모님 모시고 풍경이 아름답다는 얘기가 많아서 특별한 숙소 경험하게 해드리고 싶어서 선택하게 되었어요.아기자기 카페 마당 예뻤구요.묵었던 펜션도 동화속 그림처럼 예뻤어요.잔디에 유실수 있는 정원 같은 마당... 단지 제가 방1,복층방1 방2개로 착각하여인원 추가금3만원 내서 19만원ㅜㅜ...생각보다 좁고 방 1개라 불편하긴 했어요.청소는 잘 되어 있었고, 수건, 휴지 넉넉했어요.화장실이 너무 어두워서 씻기가 많이 불편했구요.에어컨에 먼지 심하고 작동하니 지린내가 나서 불쾌 했어요. 많이 덥지 않아서 차라리 벽걸이 선풍기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밤에 사장님이 숙소 뒷길 산책 추천해 주셔서 갔는데 완전 깊은 산속느낌~고라니 두 마리가 앞으로 후다닥 지나가서 엄청 놀랐어요.산속이긴한데 숙소 바로 옆이 찻길이라 밤새 차가 다녀서 잠 설쳤네요.자연친화 아니고 완전 자연속에 있다보니 벌레는 그냥 식구라 생각 해야 맘 편해요.외관이 예뻤던 것 말고는 여느 펜션과 크게 차별성은 없었습니다.

아주 좋았 습니다...^^

처음에는 사알짝 외진곳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밖에안나가고 거의 펜션안에서만 있었더니 별 상관은 되지 않았어요! 그리고 펜션은 너무 예쁘고 모든게 다 잘되어있었고요. 사장님께서도 정말 친절하셨어요. 다만 조금 아쉬웠던게 펜션에 창문이 많은데 반투명 커튼으로 되어있어서 내부가 너무 잘 보였고, 편의점 같은데 갈때 문을 잠그고 갈 수 있는 열쇠를 주셨으면 했는데 믿고 가라고 하셔서 조금 걱정되었어요. 그거 빼고는 정말 한적하고 예쁘고 힐링되는 즐거운 여행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