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들르는 곳입니다. 골목인지라 주차하기가 조금 어렵고 조금 오래 되어 보이기는하지만 내부는 깔끔하고 정감 가는 곳이에요. 시장이 가까워서 아침 일찍 시장 구경하는 재미, 시장에서 아침에 떡볶이 사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 이번에는 화장실 하수구 청소가 덜 되었는지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평소에는 그렇지 않아요. 가격이 싸면 싼 손님들이 와서 엉망으로 만든다는게 모텔업계의 상식이긴한데, 다행히 관리를 잘 하시는지 그런 흔적은 없었어요. 아마 방에서 담배 피는 손님을 안 받아서 그런거 같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