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지역에서 연화지때문에 여행왔어요.시설은 별로지만 하이센스를 이용한 이유는 연화지와 가깝고 검색해보니 김천 어디에도 제대로 된 숙박업소가 없어서 그냥 가까운곳으로 가자해서 이용했어요~벽에 주먹보다 큰 구멍인지 벽지가 누더기집 같고 먹으라고 놓인 녹차티백은 유통기한 지나고 누군가 차를 긁고 갔던데 사장님의 숙소운영상태를 보니 이 숙소에서 CCTV를 꼼꼼히 돌려서 범인검거협조를 해주실까 싶나해서 그냥 포기하고 갔어요~연화지 벚꽃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던데 아름답고 교통정리등을 잘하셔서 도보에도 편리했어요.충격적인것은 전국의 김호중팬클럽을 의식해서 만든 상인들이 보랏빛물결 캠페인비슷하게 하시던데 김천에 참 내세울만한 관광지와 인물이 없나보다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안물안궁 김호중이 왠말~보랏빛 물결이 웃긴거보다 김호중이라는거에 웃겼어요~저녁에 숙소에 들어와보니 김호중 사진이 하이센스에도 ㅋㅋ궁금해서 물어보니 상인분들이 얘기하시더라구요김호중 안좋아하거나 관심없어도 먹고살기 위해 팬인척 해야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