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4호 묵은 손님입니다 ! 깔끔하고 후기도 좋길래 멀리서부터 찾아갔는데 왜 이렇게 좋나요 ..? 남자친구랑 저랑 계속 들어갈때부터 우와 좋다 하다가 끝까지 우와 좋다 했어요 ㅋㅋㅋㅋㅋ
1. 완전 깔끔. 깨끗. 쌔삥너낌. 이불이나 수건에서 냄시 쉰내 하나두 안나써요(냄새에 예민해서 도착하자마자 킁카킁카 테스트 통과)
2. 샤워기 수압 미쳐써요 너무 세서 아프거나 약하거나 엿는데 여기 샤워기는 왜 부드러운데 또 수압이 센데 왜 안아파요 ..? 신기해
3. 복도도 너무 고급져요 오잉 호텔인줄
4. 침대가 적당히 딱딱하고 적당히 푹신해요 너무 푹신하면 자고 일어낫을때 허리아프구 하던데 완전 개운하게 잘 잣어요 ㅠㅠㅠ
5. 넷플은 안적혀잇어서 구냥 깔끔하길래 넷플 포기하고 간거엿는데 체크인할때 “넷플보실거예요?” 하셔서 “넵!!” 하니까 넷플 틀수잇는 리모컨을 따로 주셔서 재밋게 보다가 잠들었답니다 ㅎㅎㅎ
6. 발코니가 작게 있어서 환기도 잘되고 좋앗어요 밖도 볼수있구 ㅎㅎ
- 넘 좋앗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구 해서 나름 깨끗하게 치우고 나왓어요 ㅋㅋㅋㅋ
- 아 그리구 세면대 위에 있는 어메니티(종이컵에 담겨있는)들은 세수하면 젖으니까 바깥에 놓으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
💛 잘 묵고 갑니다 바다 보러 50분가량 달려간 보람이 있는 숙소였어요 다음에도 또 갈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