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입니다. 작년에 몇번 방문 했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우선 객실내 테이블이 정말 더러워서 제가 물티슈로 한번 더 닦고 그 위에 짐을 올려다 뒀네요...음식물 묻은 자국 등등...휴지로 한번 더 닦으려고 보니까 휴지도 없네요각티슈,화장실 두루마리 휴지 다 없었습니다, 가운도 1개밖에 없네요 보통 2개 있지 않나요??그래서 카운터 전화해서 휴지랑 가운을 갖다달라고 했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럴수있습니다 다시 받으면 되니까요근데 제가 정말 불편했고 참기 힘들었던건 방이 정말 너무 너무 춥습니다. 인간적으로 너무 추워요저녁 7시에 입실했는데 방이 얼음장입니다. 그래서 카운터에 전화했더니 심야 보일러라고 저녁 8시부터 보일러를 틀어준다는겁니다, 아니 제가 입실시간이 저녁 7시인데 8시부터 보일러를 틀어준다구요??너무 추운데 지금 틀어줄수 없냐고 하니까 한전에서 심야 보일러를 틀어주는거라서 자기들도 어떻게 해줄수없대요...이게 도대체 무슨 말입니까 그럼 보일러 돌아가는동안 벌벌 떨고 있어요??어이없었지만 일단 알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저녁 8시가 되어도 방이 하나도 안따뜻해져서 다시 전화해보니 보일러 돌아가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하더라구요저녁으로 따뜻한 배달음식을 시켰는데 먹다가 다 식어버렸습니다. 참...이게 뭐하는건지...일단 공기가 너무 차요 방이 훈기가 돌아야 따뜻하게 쉬던지 할텐데 공기가 너무 차니까 따뜻한 물에 씻어도 금방 추워졌어요밤 10시 지나서 잘때도 덜덜 떨면서 잤는데 전기장판??있습니다 침대를 세로로 삼등분 해보세요 123 이렇게 삼등분 하면 2만 따뜻하고 1,3은 전기장판 작아서 침대가 차가워요새벽에도 너무 추워서 계속 자다깨다 반복해서 잠 한숨도 못잤습니다. 푹 쉬려고 숙소 왔는데 컨디션 다 망쳤습니다 웅크리고 자다보니 어깨랑 목 다 뭉치고 여자친구랑 저랑 둘 다 감기몸살 얻어서 나갑니다전날 저녁부터 아침까지, 나갈때까지 방 추웠어요^^철저하게 팩트만 적었습니다, 악감정 없어요재방문의사 절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