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 보면 고급져보이고 가격도 괜찮은데 왜 평점이 그다지 높지 않은지 궁금했는데 첫 방문부터 실망적이네요 ..
당일 예약하고 두시간 후에 체크인했는데, 화장실 세면대에 수건이 널브러져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직원분이 짐 가져다주시는데 그때 보여드리니까 확인후에 로비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일단 저 상태에 대한 설명보다 현재 수전도 고장나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데 수리 못한 얘기하시길래 상황 전달 받으셨냐고 물어봤더니 당일예약해서 확인을 못했다고 하셨어요. 예약하고 10분후에 간것도 아니고 두시간이나 있다가 방문한건데 첫인상이 굉장히 안 좋았습니다. 다른 부분도 확인 안 되어있을 것 같아서 찝찝했지만 다른 방이 없어서 방 교체는 못 받았고, 방에 등이 별로 없어서 어두웠습니다.
전체적으로 동남아풍 리조트여서 만족할만한 숙소였는데 화장실 안에 수건이 사용한 널브러져있고 물이 하루종일 뚝뚝 떨어지는 점은 굉장히 실망스러웠습니다. 앞으로 방 배정 전에 확인을 철저하게 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