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1인 capsule room

일단 후기보면서 거리도 좀 되는거 같고 잘 찾아갈수 있을까 했는데 역이랑 무척 가까웠어요~ 예상보다 시간도 많이 늦게 도착했는데도 전화로 길 알려주시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너무 감사 했습니다 처음 가봤는데 엄청 아늑했어요~ 다음에 서울가게되면 재방문 100%입니다

일단 침구류가 푹신하고 안락합니다방에환기구+창문도있어 답답하지않고 방음 잘됨 조용한분위기에요방도 꽤넓고 따뜻한물도 잘나오고벽이 방염재질이라 안심할수있었네요 찜질방에서 하루자는것보다 돈조금더주고 훨씬편하게잤어요사장님도친절하시고 자부심이 대단하시고들어가는 입구문제가 잘해결되길바랍니다

샤워 따뜻한물 나와서 좋았구요 샴푸 린스 폼클렌진 다있어서 편했지만 객실내 발냄새? 계속 나더라구요 이것만 냄새 안나게 하면 좋을거같아요

안락해서 잘있다가왔어요!

샤워실이 별로에요

모기가 너무많아 잠을 못잤음직원한테 모기약좀 달라고했더니 냄새 배이면 책임질거냐고 나한테 따짐다신 안간다

캡슐이라 개인 방이 문 크기 정도로 협소할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좀 더 넓음 (하지만 길이는 좀 빠듯한 편 : 키 171cm) 방음 잘 되는 것 같음창문은 방충망이 없으므로 되도록 열지 말 것(모기 들어와서 잡는데 고생함 + 지하철 열차 들어오는 소리 > 창문 닫으면 거의 안들림)따뜻한 물 양호하고 화장실도 깔끔함화장실에 공용 드라이기가 있어 드라이기 소리가 객실로 전달되지 않아 아침에 일찍 씻어도 민폐되지 않음개인짐을 개별 사물함에 잠궈둘 수 있어 도난 예방에 좋음(사물함 크기도 상당함)여태 캡슐호텔을 다양한 곳에서 이용해 봤는데 외관만 보았을 때는 시설지 좋지 못할 것 같았는데 내부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가성비가 상당하다고 생각되고 사장님께서도 최대한 구체적이고 친절하게 방 주의사항이나 체크인을 도와주셨습니다.+아침에 사장님께서 운영하는 식당에서 샌드위치?를 먹고 아메리카노 서비스로 받았는데 상당히 든든했습니다. 잘 이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격대비 잠만자기 괞찮은방.체크인시 설명해주시는분..말이좀 어눌하고 빨라서 반이상이 안들림니다."설명좀전에 드렸잖아요? " 라고 하시는데..자기가한말 녹음해서 함 들어보세요.저야머 잠만자러 간거니..여성분은 비추천이고.10만원짜리방도 소음못잡는곳 많아요.저가격에 소음이 거의없는편입니다.가격대비로는 괞찮은방입니다.'가격대비.. 사장님 설명하시는거 빼고 추천할만합니다.'설명대신 프린터물로 주시는게 더낳을거 같아요

캡슐 안은 되게 아늑하고 좋아요. 근데 주변이 좀 으슥하고 에어컨을 못 틀어주신다고 하셔서 자기 전까지 좀 더웠어요ㅠ

직원분들은 정말 친절하고 소음 방음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숙소 청결문제(베게, 침구류 꿉꿉함, 캡슐 내 먼지, 냄새)가 있어 이 부분 민감하신분들은 숙소 결정에 좀 고려해야할것 같습니다.안 민감하시고 푹 주무실수있으면 더할나위 없는 숙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