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한시에들어가서 12시에 퇴실못하고 늦어지는 와중에 방역업체직원이 12시20분에 마스터키로 문열고 들어 오시네요. 퇴실이 늦은 저희가 잘못했다고 해도 카운터에서 여자분이 너네 안나가고 뭐했냐고 미친놈이라 하시며 소리지르싶니다. 그래서 늦게나가는 만큼 차지 지불하려고 했다하니 자기가 거지냐면서 되레 미친놈소리 또 듣습니다. 무서워서 경찰서에 신고하였고 경찰이 출동하면 달라질까싶어 녹음기 켜놓고 카운터에 내려갔더니 다행히 미친놈 지랄등등의 욕을하시네요. 욕안했다고 우기실까봐 걱정했습니다. 다행히 녹음은 잘되었고 출동하신 경찰관들께서 중재하고있는 와중에도 욕설과 고성으로 화답하시네요. 참고로 저희는 늦게나가서 차지하려고 했다고 말도했고 욕도 한번 못해본상황ㅎㅎ 너무억울하고 분통이터져서 어떻게 하냐했더니 경찰관분께서도 고소를 권하시네요.ㅎㅎ 덕분에 기분좋게 관광와서 참 좋은추억 남기네요 경찰서에서 시간도 알차게 버리고... 상식이 통하지 않는 상황이 안타까워 처음으로 리뷰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