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잠시 갈 일이 있어서 급하게 알아보다가, 잠깐 잠만 자고 가기에 가성비가 제일 괜찮아보여서 그레이 호텔로 선택했습니다.우선 처음 호텔로 가면서 입구를 바로 찾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탈 때, 엘리베이터 내부가 되게 세련미가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3층으로 올라가서 카운터에 가니까 사장님께서 되게 친절하게 맞이해주시고 안내해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방은 되게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았고요, 문이 들어갈 때 문 하나 있고, 중문이 하나 더 있는데 그 문을 잠글 수 있어서 안심하고 호텔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처음에 호텔 후기들에 소음이 잘 들린다고 해서 그 부분이 걱정되진 않았지만 신경쓰이긴 했는데요, 직접 호텔을 이용할 때 거슬리거나 신경 쓰일 정도로 막 들리지는 않았습니다.호텔에 있으면서 침대라던지 에어컨, 와이파이 다 좋았는데요, 샤워기를 들고 이용할 수밖에 없는 게 조금 불편했습니다!여하튼 예약 전에 사장님께서 저의 몇 가지 개인적인 궁금한 사항에도 친절히 안내해주셔서 예약할 때부터 호텔을 나올 때까지 참 좋았습니다(엄지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