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1-8/6 머물렀습니다. 총 6박7일동안 실내화가 없는 날, 카드 키가 작동하지않는 날, 꽂아둔 카드 키가 사라진 날, 청소가 되어있지않은 날, 청소는 되어있는데 수건 물 등등 없는 날 등 자잘하게 일이 있었네요.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실수도 있을 수 있고 다 완벽할 수 없는 건 알고 있지만 중요한 건 이런 일이 생겼을때 대처라고 생각합니다. 6박 중 5일을 룸컨디션 확인하고 프론트 내려가서 상황 말씀드렸는데 단 한번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신 기억이 없습니다, 이러이러하다 말씀드리면 어떠한 이유로 그런 상황이 벌어졌다 죄송하다 어떻게 도와드릴까요를 들어본 적이 없어요. 청소가 안되어있다 말씀드렸더니 다른 말 없이 지금 시간이 늦어 다시 청소는 어렵다 뭐가 필요하시냐 필요한 것 드리겠다라는 식이네요. 6박 동안 한 분이 계셨던것도 아닌데 죄송하다 말한마디 먼저 들어본 적 없는 일관성있는 응대였습니다, 가성비 좋은 숙소라 기대하면 안되는 부분을 기대한 것인가싶네요. 그 외에 후기에서 보이는 가성비 좋다. 침대가 좋다는 것은 맞는 것 같아요. 가성비 괜찮고 침대도 괜찮아요. 위치도 저는 너무 좋았어요. 시청역에서 금방이고 북창동 먹자골목에 위치했지만 저녁에 시끄럽거나 그러진않아요. 근처에 풍년닭도리탕 너무 맛있었어요 🤭거의 매일 작은 일이 벌어진 것 빼곤 다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