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보 트윈

항상좋아요

우선 여행가기 일주일 전 급하게 예약을 하게 되었어서 크게 객실 내 컨디션은 크게 생각하지 않고 교통과 위치만 고려해 선택했아요. 들어가자마자 입구에서 로비가 있는 9층으로 가야한다며 친절하게 엘레베이터를 눌러주셨어요. 체크인은 셀프로 하는 곳도 있었지만 한산하길래 직원분께 했습니다. 체크인 해주시는 분도 상당히 친절하셨습니다. (미리 알아보지 못한 탓인지 인원 추가금액이 22000원정도 더 들었습니다. 2인 최대 3인 객실을 예약했어요 참고하세용) 14층으로 카드를 받고 객실로 들어갔습니다. 뷰는 앞에 건물이 막혀있었지만 앞 건물과 거리가 있는 편이었어서 답답하지는 않았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좋은 향이 났는데, 은은하게 나서 좋았습니다. 화장실은 깔끔했고요(칫솔과 치약은 구비되어있지 않으니 챙겨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창 옆에 작은 소파가 있었는데 소파에 달린 작은 탁상이 야식을 먹는데 유용했습니다. 케모마일티와 민트티, 커피들도 있었는데요, 커피들만 있는 경우도 많은데 차를 즐겨마시는 저로서는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네요. 도보로 4분정도 거리에 있는 이마트도 있어서 간단하게 먹거리를 사기에 좋았어요. 가족들과 함께 사용했는데 엄마가 호텔 내부가 깔끔한 것부터 객실에서 나는 향, 위치한 곳까지 전부 맘에 들었다고 했었거든요. 다음에도 근처에 여행을 할 일이 생긴다면 글래드 호텔을 고려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