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102동

역에서 거리가 좀 있긴한데 자차이용하시는분들은 상관없어요. 내부는 깨끗하고 필요한것들 너무 친절하게 잘 챙겨주셔서 좋았습니다. 특히 내부 바베큐시설이 정말 좋았어요. 작년에 다른곳에서 벌벌떨면서 고기먹은 기억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이번에는 따뜻하게 잘 지내다 가서 좋았네요. 겨울철 에 모임하기 딱 좋은곳 같습니다.

급하게 엄마, 아빠, 삼촌들 모시고 놀러가고싶어서 여행 왔어요. 막내삼촌이 몸이 안 좋으셔서 나름 공기 좋은 곳 모셔오고 싶어서 이 펜션을 선택했어요. 그런데 화장실 문도 고장났는데 고쳐주시지도 않더라구요. 이건 어쩔 수 없다 생각했어요. 저녁에 바베큐 먹을 때 숯도 더 주신대서 더 달라고 했더니 숯은 주시지도 않고 숯을 가져가서 불 살려주시는 사이에 바베큐장이 추워져서 흐름도 다 끊겨 결국 안으로 들어왔어요. 보일러도 집 안에서 조절하는게 아니라 사장님이 외부에서 조절하시는지 너무 추웠어요. 한시간이 지났는데도 집이 따뜻해지지 않아서 춥다고 연락 드렸더니 바베큐 하면서 문을 닫았다 열었다 해서 추운거라고 무작정 기다리라고만 큰소리만 내시더라구요 아무리 문을 열고 닫아 찬바람이 들어온다해도 한시간 넘었는데도 따뜻해지지 않는다는건 보일러를 안 틀어주신거 아닌가요? 기분 좋게 여행 와서 상하기 싫어서 그냥 알았다고 했네요..5 명이라 인원 추가비도 냈는데 이불이 3개 뿐이라 하나 더 달라고 말씀 드렸는데 2인용이라고 같이 덮으라 하셔서 한개만 달라고 부탁드렸어요 그런데 기분 좋게 주시지는 않았어요. 아픈 막내삼촌 모시고 왔는데 삼촌이 추워하셔서 삼촌한테 너무 죄송했어요ㅠ 새벽에는 방이 너무 뜨거워서 다들 잠을 못 잤는데 너무 늦은 시간이라 사장님께 연락 드리기도 죄송해서 다들 밤을 샜네요...다음에는 또 이용하고싶지 않네요. 글이 조금 길지만 다른 분들도 긴 글 읽으시고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요. 이 글이 삭제되지 않는다면요.

가족끼리 1박하기에 나쁘지 않았습니다~ 특히 개별바베큐 공간이 넓고 프라이빗해서 좋았고 복층은 더워서 거의 이용은 안했어요

친절하시고 시설도 괜찮아서 잘 놀다 갔습니다 ㅎㅎㅎ

그냥저냥 입니다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십니다

고기불판이 아주 마음에 들고 사장님도 친절해요!

애기들 둘하고 잘놀고 왔습니다공기좋고 물좋은곳에서 좋은시간 보냈어요바베큐는 정말 편하게 잘되어있네요약간의 시설 보수가 필요해보이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네요반려견 동반시에도 강추입니다주변에 눈치를 안봐도 되서 신나게 잘뛰어놀았네요

가성비대비 최고네요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계곡물이 없어서 물놀이 못한건 좀 아쉬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