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셋이서 함께한 1박2일 여행이였습니다.
주차를 걱정했는데 사장님께서 나와서 안내 해주셔서 편안히 주차도 잘 했습니다. 한옥은 처음인데 나름 아기자기 하니 분위기도 좋고 예쁘더라구요.
좁지만 화장실도 딸려 있어서 불편없이 지냈습니다.
온돌이라 뜨끈하게 지지고, 추워지는 계절이라 살짝 우풍은 있었지만, 어릴적 기억도 나고 좋았어요.(주무실때 긴팔 입고 주무셔요~반팔입고 이불 걷어차면서 자니 살이 차가웠어요~^^;) 아침도 너무 정성 스럽고 예쁘고 푸짐하게 챙겨주셔서 든든히 잘 먹었습니다(과일4-5종류,삶은계란,식빵+잼,커피)
어른 셋이 뜨끈하게 잘자고, 든든하게 아침까지 먹은거 치고는 너무 저렴한 가격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전주에 가게 되면 또 찾고 싶은 곳이에요^^
사장님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