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람이 엄마랑 둘이서 여수 2박3일 여행 갔어요
하루는 헤이븐 하루는 스파있는펜션으로 예약했어요
너무 깔끔하고 친절하고 뷰도 좋아 엄마도 매우 만족하셨어요~
여행내내 비가 꽤 왔는데 호텔안에 편의점과 커피숍도 있어서 편리했어요
여행에서 돌아오던날 엄마가 첫날 묵은데 욕실에 욕조만 있었어도 거기서 이틀 묵고싶더라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치킨.. 평생 먹어본 치킨중에 젤 맛있었다고..
뻑뻑하지도 않고 간도 적절하고 같이온 소스도 매콤하니 딱이라며.. 다음날 옆에 펜션으로 배달 안되냐구.. 인천가면 생각 날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인생치킨 체인점내주세요.. 🤣
뚜벅이 여행이라 교통편은 생각보다 불편했어요 저흰 원래 택시여행할 계획이라 괜찮았지만 여수에서 버스는… 많이 안다녀서 못탈거 같아요 ㅎ
자가용으로 오시면 편하게 오실거에요!
다음날 체크아웃하고 옆에 펜션 체크인 전에 짐보관 부탁드렸어요 2시까지 보관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점심식사하러간 음식점이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좀 넘을거 같아 연락드렸는데 흔쾌히 괜찮다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헤이븐 덕분에 여수 첫여행이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에도 여수여행 오게되면 전 꼭 헤이븐으로 올것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