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春) 키즈 슬라이드 / "무료조식" 와플,토스트

딱 잠만자기좋아요 ..하루머물다가기..

레고랜드 갔다가 키즈룸에서 잤는데, 너무 지저분해서 묶는 내내 불쾌했습니다. 일단 사진은 침대옆 보이는 공간의 모습입니다. 생긴 이후 청소라곤 안한듯한 수준의 청결도입니다. 어쩌자고 키즈룸을 이런 수준으로 해서 영업하시는지, 가장 비싼 키즈룸이 이 수준이면 다른 방들은 또 어떨지...이곳은 하나의 예일뿐 다른곳도 상태가 좋지못한건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18만원 정도 비용을 지불하면 기대하는 퀄리티가 있는데, 이곳은 5만원도 아까운 청결도입니다. 겉만 번지르하게 치장해놓은곳. 늦은밤 피곤해하는 아이들 데리고 숙소 옮길 엄두가 안나서, 클레임 이야기해도 룸교체가 안되는 것을 알아서(키즈룸 하나밖에 없음) 불만접수는안했습니다. 다음 춘천 여행이 있더라도 절대로 방문하지 않겠습니다.

방 시설이나 청결상태는 모텔이에요ㅠㅠ 주변이 모텔촌이긴 합니다만 헤이춘천은 모텔냄새부터 청소 관리가 영…그리고 미끄럼틀 너무 경사져서 위험해여. 굳이 숙박해야되나 싶어여…대실까지하는 숙박시설에서

굳굿굳굿굳

청소를 아예 안 하시는 듯합니다 선반엔 오래된 먼지가 켜켜이 쌓여있고 침대 옆 수납장엔 다음날 이용 예정인 조식용 딸기잼이 나왔네요? ㅜㅜ 차라리 일반 모텔을 이용하는 것이 나을듯합니다

일단 저녁에 체크인했더니 주차공간이 부족했어요. 예약하기 힘들었던 키즈룸으로 했고, 방에 미끄럼틀이 있다보니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했습니다. 욕조도 커서 신나게 놀았네요. 룸컨디션은 모텔을 리모델링했구나 하는 티가 납니다. 두번째 사진은 침대 옆 틈새인데 아이 다리 하나가 쑥 들어갈만큼 꽤 큰 틈새인데, 청소안한 흔적이 다분했습니다. 먼지며 머리카락이며.. 그거보고 진짜 찝찝했습니다. 냉장고에는 왜때문인지 물이 바닥까지 흘러나와 수건하나 깔아뒀었네요. 화장실은 세면대에 머리카락있고, 세면대 하단 틈새에 곰팡이 피어있고, 그 아래에는 뚜껑이 열리려고 하는걸 투명테이프로 붙여놓았더라구요🥴 휴대용칫솔,치약,샴푸,컨디셔너,바디워시,일회용샤워타올,비누,드라이기 구비되어있어 좋았습니다. 다음날 조식(?)서비스인 와플은 10시까지인데 9시쯤 갔는데 와플반죽 없어서 못먹었어요. 쩝.. 재방문은..청결부분때문에 고민이 많이되는 곳입니다.

먼지가 너무 많아서 힘들었어요 그거 빼고는 좋아요ㅠ

진짜 더러워요 보이는곳만 치우는데 입 헹구는 컵에 핑크 물때 장난아님

시설은 만족하나 객실 응대가 너무 아쉽네요.

조금은 낡은듯한 느낌인데깔끔해서 쾌적함이 조금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