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트윈

9월 대하철을 맞이해 여자들끼리 인천 소래포구로 호캉스 다녀왔어요! 🏨🦐 여자끼리 가는 호캉스에 수영장이 빠질수 없죠! 1. 대중교통이 편리할 것 2. 루프탑 수영장이 예쁠 것 3. 침대가 3인이 이용가능할 것 이를 충족시킨 인천 파크마린 호텔! 소래포구역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있어요. 패밀리트윈룸은 여자 3명이 사용하기에 딱 좋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원형 욕조가 있구요 🛀 바디타올과 일반타올이 넉넉히 3장씩 슬리퍼, 가운도 3개씩 준비되어있어요. 생수 3병은 좀 모자라요 😭 원형 거울이 예뻐서 셀카도 찍고 샤워실, 화장실이 나누어져있어서, 한명이 샤워하는동안 한명이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어서 유용했어요. 드라이기 있구요. 일회용품은 칫솔+치약, 면도기, 빗, 화장솜+면봉이 있어요. 수영장은 루프탑 바도 있고 크진않지만 예쁘게 꾸며져있어요! 여자 셋이 인생샷 많이 남겼어요! 저녁은 도보로 이동가능한 소래포구 수산시장에서 광어 우럭 대하 먹었구요. 아침에 조식까지 야무지게 부수고 왔어요!

야경도 넘 이쁘구 수영장도 조식도 굿굿

친구 셋이서 호캉스 잘했어요! 방안에 거울이 없고 화장실에만 있다는게 흠이었지만 그거빼고는 너무 잘 쉬었습니다. 수영장은 생각보다 작았고 조식은 끝나는시간까지도 음식 꽉꽉 채워져있어서 좋았고 아침부터 먹방찍었네요. 가성비 아주좋구여 아이들있는 가정도 오기 좋을것같습니다

역이랑 가깝고 주변에 먹을게많이서 조아혀

에어컨 소리 큰거만 빼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객실이 너무 더러워요..벽은 뭐 음식물이 튀어있고 낙서를한건지 검정색줄같은게 엄청 그려져있고..욕실은 차라리깨끗하네요. 수영장때문에 방문하긴했는데 이돈이면 다른데가시길..

너무좋았습니다또 이용할께요

수영장에서 똥냄새가 너무 납니다. 무슨 소금 물이라는 건 알겠는데 물에서 그냥 진짜 엄청난 똥냄새가 나요.. 제발 관리자들은 올라가서 맡아보세요… 조식도 돈주고 먹을 정도는 절대 아닌 거 같습니다ㅠ 객실은 깨끗하고 침대도 좋고 괜찮았어요

수영장도 좋고 조식도 맛있고 위치도 다 좋았는데 객실 벽부분이 너무..이전 객실 이용손님들이 벽에 풍선을 붙이고 놀았던것같은데 테이프도 제대로 제거되어있지않았고 벽지가 너무 지저분했어요 그외엔 좋았습니다

즐거운시간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