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동 201호

생각보다 깔끔하고 편해서 좋았어요 근데 아무래도 시설이 조금 된곳이라 .. 요새 깔끔한그런거기보단 그냥 예전시설치곤 깔끔한거에요 근데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다 좋아요!

형광등이 깜빡거려서 교체해달라고 전화드렸고 갈아주겠다고 해서 식기들 씻으려고했더니 싱크대 물 틀자마자 물이 새서 바닥이 물바다가 돼서 또 전화하니 귀찮다는 말투로 받자마자 "형광등 갈러 가고 있어요" 라고 했고 싱크대에서 물이 새서 방 바꿔야 할 것 같다고 하니 방을 바꿔주겠다고 했는데 원래 예약했던 방보다 더 좁은 방으로 바꿔줬어요 그러면 차액 환불 해주는지 물어봤더니 바꾼방은 4인기준이라 가격 동일하다고.... 바꿔준 방도 베개에선 침냄새나고 샤워기 걸이는 덜렁거리고 장난감엔 먼지가 쌓여서 물티슈로 닦으니 새까맣고 하나 말고는 소리도 안나고 수영장은 안될거라 예상했지만 멍멍이도 관리가 안되어보였고 다시는 가고싶지 않은 곳이네요

아이를 위한 곳. 2박이 짧게 느껴질만큼 잘 쉬다왔습니다. 여름에 더욱 좋을것같아요

깔끔하고 넓고 들어갔을때 방도 따듯하고 좋았어용!침구류도 청결한 편이였던 것 같아요!!